백만기 변리사·송성진 부총장 일진상 수상, 이재용·김은기 교수 해동상 수상

2020.01.15 13:47
왼쪽부터 제16회 일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와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제15회 해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재용 연세대 교수와 김은기 인하대 교수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왼쪽부터 제16회 일진상 수상자로 선정된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와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제15회 해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재용 연세대 교수와 김은기 인하대 교수다.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백만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와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이 한국공학한림원이 수여하는 일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재용 연세대 교수와 김은기 인하대 교수는 공학한림원이 주는 해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제16회 일진상에 백 변리사와 송 부총장을, 제15회 해동상 수상자에 이 교수와 김 교수를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일진상은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전기 회장)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술정책 진흥, 산학협력 증진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한다. 해동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공학교육 혁신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백 변리사는 올해 일진상 ‘기술정책 기여’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백 변리사는 특허청 심사국장과 통상산업부 산업기술국장을 거치며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을 주도했다. 또 기술주도의 산업정책을 통해 조선과 철강, 반도체, 휴대전화 액정표시장치(LCD) 등 여러 산업분야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 설립을 주도하는 등 한국이 세계 4대 특허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공헌했다는 평이다.


일진상 ‘산학협력 증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 부총장은 초대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역임하면서 65개 대학의 산학연 협력을 이끌고, 국제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공이 인정됐다.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과를 개설하고,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교과목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학교육을 위한 ‘공학교육 3.0’을 제시한 공로로 해동상 공학교육혁신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교육 목표와 방법, 과정을 제시해 공학교육 변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은기 교수는 공학기술문화확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7년간 과학기술 칼럼을 연재하고 8권의 교양과학서적을 발간하는 등 기술 대중화를 선도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교양강좌를 개설해 바이오공학이 대중에게 친숙해지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2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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