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김형규 책임연구원,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 취임

2020.01.09 15:17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으로 취임한 김형규 한국원자력연구원 ATF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형규 ATF기술개발부 책임연구원이 제19대 차기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앞으로 1년간 학회를 이끌어간다.

 

한국트라이볼로지학회는 1984년 한국윤활학회로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마찰과 마멸, 윤활 분야 학문을 아우르는 용어인 트라이볼로지를 따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현재 1000명이 넘는 전문가 회원이 활동 중이다. 

 

김 신임 회장은 연세대 공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KAIST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86년부터 연구원에서 핵연료 기계설계와 손상해석, 구조강도 연구를 해왔다. 

 

가장 주요한 성과는 핵연료 프레팅 마멸 손상과 피복관 접촉 손상과 관련해 독창적인 해석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70여 번 소개됐을 만큼 이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현재까지 세계인명사전에 27회나 등재되는 등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다. 

 

김 신임 회장은 "트라이볼로지 기술은 인간과 환경에 친화적이며 에너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라며 "학회 활동 분야를 온전히 나타낸 이름으로 학회가 새 출발하는 만큼 첫 학회장으로서 국내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융합을 이끌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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