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 몰린 한국기업 390곳…美·中 이어 세번째로 많아

2020.01.06 09:28

CES에 몰린 한국기업 390곳…美·中 이어 세번째로 많아

"스타트업 참가 작년보다 77% 늘어"…스타트업 수도 3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이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대폭 늘어났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에 한국 기업 390여곳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규모별로는 대기업 6곳, 중소기업 184곳, 스타트업 200여곳으로 특히 스타트업 참가자가 작년(113곳) 대비 77% 증가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업체 관계자들이 전시 준비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미국 343곳, 프랑스 240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스타트업 참가자로 중국 84곳, 대만 64곳, 일본 34곳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부처와 서울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KICTA 등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면서 참가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전체로 보면 한국 참가기업 수는 작년 298곳보다 92곳 늘어났으며 미국(1천933곳), 중국(1천368곳)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스타트업 참가업체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유레카 파크는 2회 이내 참가로 제한돼 3년차부터는 개별 참가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단계별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레카 파크는 스타트업 전용 전시관으로 소재부품 전시관 사우스 플라자와 함께 국가 및 단체 참가를 인정하는 구역 가운데 하나다.


LG전자, 'LG ThinQ' 광고로 'CES 2020' 관람객 맞이
 
LG전자가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LG 씽큐(ThinQ) 광고판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사진은 현장에 설치된 LG 씽큐 광고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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