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하반기 스웨덴에 ‘북유럽 과학기술협력 거점센터’ 설립

2019.12.22 10:49
19일 오전 스웨덴 27개 기업 CEO 등 임원급 33명이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방문해 5G 기반 혁신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플랫폼 등 미래 서비스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스웨덴 27개 기업 CEO와 임원들이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19일 오전 스웨덴 27개 기업 CEO 등 임원급 33명이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 방문해 5G 기반 혁신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플랫폼 등 미래 서비스 관련 전시를 관람했다. 스웨덴 27개 기업 CEO와 임원들이 KT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제공.

내년 하반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북유럽 과학기술 협력 거점센터’가 설치된다. 내년 3월에는 노벨상 수상자가 글로벌 이슈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는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가 한국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에 대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답방이 18일부터 20일까지 이뤄져 과학기술과 신산업 분야 양국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하반기 스웨덴 스톡홀름에 북유럽 과학기술협력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과 과학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내 과학기술 성과를 홍보하고 북유럽 연구자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례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공동연구 프로그램 기획·발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사업화도 지원한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노벨재단은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 서울’을 2020년 3월 개최하기로 하고 양국 과학자의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한 바 있다. 노벨프라이즈 다이얼로그는 노벨상 시상식 주간에 스웨덴에서 열리는 ‘노벨 위크 다이얼로그’의 해외 특별행사다. 

 

양국은 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녹색기술센터와 스톡홀름 환경연구소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해결을 위한 글로벌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스웨덴 생명연구기관(SciLifeLab)은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한국과 스웨덴은 양국 과학기술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연구자 교류 사업과 2015년부터 공동연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양국 모두 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매우 높은 국가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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