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이 “국가R&D혁신을 위한 특별법과 데이터3법이 20대 국회서 반드시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겠다”고 말했다.
노웅래 위원장은 19일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과학기술 대토론회 미래를 향한 혁신과 도전’에서 축사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노 위원장은 “R&D혁신 특별법과 데이터3법 등은 현재 국회에서 빚어지고 있는 갈등이나 당리당략, 정략과 관련없는 법”이라며 “국회가 과학기술 혁신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회가 미래를 발목잡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과학기술계가 하는 일에 국회가 손발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