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1호기 재가동 승인

2019.12.19 12:59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경북 경주 신월성 1호기의 재가동(임계)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임계 후 출력 상승 과정에서 남은 검사를 추진한다. 

 

신월성 1호기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해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 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상태다. 

 

원안위는 신월성 1호기 정기 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 점검 결과, 검사 대상 모두 기준 두께인 5.4mm 이상이었고 격납건물 콘크리트에서도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신월성 1호기 핵연료 집합체 하부에서 금속 이물질 1개를 발견했지만 안전성 평가 결과 이상이 없고 재발방지 조치가 적절히 수행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금까지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월성 1호기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의 후속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