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소재는 기후변화에 어떻게 견딜까...화학연, '내후성 학교' 개최

2019.12.05 17:58
한국화학연구원은 4일 대전 유성구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제7회 내후성 학교’를 개최했다. 화학연 제공
한국화학연구원은 4일 대전 유성구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제7회 내후성 학교’를 개최했다. 화학연 제공

내후성은 화학소재 및 제품이 햇빛이나 열, 수분과 같은 기후환경에 견디는 성질이다. 기후환경에 노출되는 자동차나 가전, 건축 등 산업 전반에 내후성 시험 및 평가가 이뤄진다. 내후성 시험 및 평가와 관련해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진행됐다.


한국화학연구원은 4일 대전 유성구 화학연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제7회 내후성 학교’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내후성 학교는 내후성과 관련해 국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현황과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올해 내후성 학교는 소재부품 산업계 내후성 담당자를 대상으로 총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변두진 화학연 신뢰성평가센터장이 ‘촉진내후성 시험법의 기초적 이해’와 ‘기후모사 내후성 시험법의 원리’를 주제로 2개 강의를 진행했다. 유민재 화학연 연구원은 ‘스크린 시험을 위한 내후성 시험법’을, 권영일 청주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내후시험에 의한 사용수명 예측’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창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옥외실증센터 파트장과 화학첨가제 업체 BYK의 김석 차장도 강의를 진행했다.


화학연은 “최근 화학소재 표면 물성이 중요해지고 소재의 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내후성 시험기술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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