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난제 해결하고·미래사회 문제 돌파할 키워드 '융합연구'

2019.12.04 11:17

‘2019 미래융합포럼’ 개막

 

4일 서울 동대문구 JW매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19 미래융합포럼 개막식에서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4일 서울 동대문구 JW매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19 미래융합포럼 개막식에서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암 정복, 노화 케어, 우주탄생 원리 규명 등 과학난제 해결책 모색과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개발의 기반이 될 새로운 융합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미래융합포럼’이 4일 서울 동대문구 JW매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개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올해 미래융합포럼은 11회째를 맞았다. ‘융합, 한계를 돌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융합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오전 열린 개회식에서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의 격려사와 함께 한민구 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조무현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장, 장경애 동아사이언스 대표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격려사에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연결, 초격차, 초학제 등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게 필요하다”며 “기초연구 예산 확대와 함께 새로운 지식의 발견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과학난제 도전 연구, 기술 진보를 위한 G-퍼스트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미래융합포럼 개막식. 김민수 기자.
2019 미래융합포럼 개막식. 김민수 기자.

융합아이디어공모전과 융합연구정책 펠로우십, 2019년 융합연구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가공 및 진단 솔루션을 개발중인 스타트업 ‘뷰노’의 이예하 대표가 개회식에 이어 ‘의료혁신을 불러온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오후에는 ‘디지털 휴머니티’, ‘신체적 사회적 노화 케어’, ‘환경복지시스템’ 등 인간 중심 미래사회 구현에 선제적 준비가 필요한 ‘미래유망 융합이슈 8선’이 발표된다. 8선 발표 관련 융합선도연구개발 사업은 학제 간 장벽을 초월한 인문사회 및 과학기술 융합연구를 통해 인간 중심의 미래사회 선도 융합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전문가와 연구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회도 열린다. 과기정통부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과학난제 도전융합연구사업’의 추진 방향과 예시 후보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이뤄지는 융합연구인 ‘STEAM 연구사업’ 성과 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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