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와 질병] 몸니, 옷과 함께 진화하다

2019.11.16 06:00
호모 사피엔스 상상도. 출처 MACEDONIAN HISTORIAN
호모 사피엔스 상상도. 출처 MACEDONIAN HISTORIAN

인간과 다른 유인원을 구분해주는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바로 체모 감소다. 사실 체모 감소보다는 체모 소설이라는 말이 더 적당하다. 신체의 일부를 제외하면 인간의 몸은 아주 매끈하다. 포유류에서는, 해양 포유류 일부를 제외하면, 상당히 예외적인 현상이다. 아마도 체온 조절을 위해서 체모가 감소했을 것이다. 인류가 더운 지방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의 강력한 근거다.


하지만 우리가 더운 지방에서만 사는 것은 아니다. 추운 지역에서 살아남으려면 다시 털로 몸을 뒤덮어야 한다. 하지만 인류는 아주 기발한 방식의 적응을 선택했다. 옷을 발명한 것이다. 목화나 누에는 한참뒤에나 발명되었다. 최초의 옷은 다른 짐승의 털이었다. 


그렇다면 최초의 옷은 언제 등장했을까? 인류 최초로 옷을 입은 사람은 과연 누구였을까? 

발진티푸스

 

이에 감염되면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간지러움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이 자체는 아주 해롭지 않지만, 이가 옮기는 발진티푸스가 문제다. 진드기가 옮기는 쯔쯔가무시병, 벼룩이 옮기는 발진열과 사촌이다. 지금은 그리 위협적인 병이 아니지만, 유사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낳은 대표적인 감염병이다. 천연두나 페스트와 비견할 정도다. 위생이 개선되면서 천연두, 페스트, 티푸스 모두 찬란한 옛 영화를 잃었지만. 


전쟁이나 기아가 발생하면 발진티푸스가 크게 유행한다. 감염된 사람의 피를 먹은 이가 다른 사람의 피부에 난 상처를 통해 다시 감염된다. 그래서 단체 생활을 하는 군인에게 흔히 유행한다. 고열과 두통, 구토, 근육통 등이 일어나고 곧 폐렴을 앓는다.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나서 전신으로 퍼진다. 그래서 ‘발진’티푸스라고 부른다. 혼란스러운 의식을 보이며 쓰러지기도 한다. 많게는 열 명 중 네 명이 죽는다.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이유도 발진티푸스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발진티푸스를 일으키는 균을 리케치아 프로바제키(Rickettsia prowazekii)라고 한다. 티푸스라고 하니 장티푸스와 비슷한 병 같지만, 그렇지 않다. 장티푸스를 일으키는 균은 살모넬라균이다. 티푸스(typhus)라는 말은 그리스어로 고열과 섬망을 뜻하는투포스(tuphos)에서 유래했다. 그런데 이 말은 사실 인도유럽어족에서 먼지처럼 흩어진이라는 뜻의 드후브(dhubh)에서 유래한 투포(tupho)에서 다시 유래한 말이다. 연기를 들여마신다는 뜻이다.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티푸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발진티푸스는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한 병이다. 하지만 최근까지도 그 원인을 잘 알지 못했다. 

 

하워드 리케츠, 헨리케 로차 리마, 스타니스라우스 폰 프로바제크, 샤를 니콜

 

미국의 병리과 의사 하워드 리케츠는 원래 학부에서 동물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에 들어가면서 병리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의학의 중심지는 유럽이었고, 리케츠도 베를린과 파리로 유학을 가서 감염병을 공부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젊은 의사 리케츠는 당시 유행하던 로키산홍반열(Rocky Mountain Spotted Fever)에 관심을 가졌다. 몬타나까지 가서 연구에 매진한 그는 진드기가 병을 옮기는 숙주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열과 근육통, 관절통이 일어나고 온 몸에 출혈성 홍반이 생긴다. 심하면 죽기도 한다. 


그런데 몬타나에서는 장티푸스와 천연두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름만 들으면 로키산홍반열은 로키산맥 주변, 즉 몬타나, 아이다호,와이오밍, 유타, 콜로라도, 아리조나, 뉴멕시코 등에서 많이 발생할 것 같지만, 사실 오클라호마, 미주리,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노스 캐롤라이나, 알칸사스 등이 호발 지역이다. 미국 동남부 지역이다. 아무튼 주정부가 로키산열병보다 다른 감염병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자, 리케츠는 멕시코로 떠났다. 멕시코에서 유행하는 티푸스가 록키산열병과 비슷했기 때문에 리케츠의 연구 경험이 빛을 발했다. 이번에는 진드기가 아니라 이였다. 
연구의 박차를 가하던 리케츠에게 불행이 찾아왔다. 본인이 티푸스에 감염된 것이다. 환자와 너무 가깝게 지낸 것이 문제였다. 결국 연구를 거의 완성한 상태에서 리케츠는 티푸스로 사망했다. 1910년이었다. 


한편 비슷한 시기, 체코의 기생충학자 스타니스라우스 폰 프로바제크(Stanislaus von Prowazek)도 비슷한 결론에 이르렀다. 프로바제크는 감염된 사람은 모두 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독일의 한 교도소 병원에서 브라질의 병리과 의사 헨리케 다 로차 리마(Henrique da Rocha Lima)와 같이 일하며 연구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비극이 찾아왔다. 티푸스에 걸린 것이다. 로차 리마는 회복되었지만, 프로바제크는 결국 죽었다. 1915년이었다. 1916년 로차 리마는 티푸스를 일으키는 원인균을 발표하면서 하워드 리케츠와 스타니스라우스 폰 프로바제크를 기리는 뜻으로 리케치아 프로바제키(Rickettsia prowazekii)라고 명명했다. 


하지만 실속(?)있는 영광은 다른 사람에게 돌아갔다. 프랑스의 의사 샤를 니콜(Charles Nicolle)은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암이나 디프테리아를 연구하다가, 티푸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환자의 병이 다른 환자나 간호사, 의사에게 전혀 옮지 않았다. 입원을 할 때 환자복을 갈아입기 때문이었다. 아마 리케츠와 프로바제크도 멕시코나 교도소 병원과 같은 열악한 환경이 아니었다면 티푸스에 감염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튼 1909년 샤를 니콜은 티푸스의 원인이 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물론 리케츠와 프로바제크는 니콜의 연구 결과를 알지 못했다.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최신 의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다. 1928년 샤를 니콜은 이 공로로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이를 잡아라

 

이는 다듬이벌레목에 속하는 대표적인 해충이다. 체구가 작고 납작하다. 숙주의 털에 붙어 살면서 피부 조각을 먹는다. 흡혈을 하는 이도 있는데, 피부를 뚫고 체액이나 피를 먹는다. 보통 한 숙주의 몸에 붙어서 평생 살아간다. 알을 낳으면 털에 단단히 붙이는데, 서캐라고 한다. 


이가 발진티푸스를 옮긴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잡기가 시작되었다. 샤를 니콜은 발진티푸스 백신도 개발했지만, 백신 접종보다는 그냥 이를 잡는 것이 더 간단한 방법이다. 옷을 삶거나 소독약으로 빨고 머리를 깎고 살충제를 뿌렸다. 군복무를 했다면 군에서 얼마나 방역에 신경을 쓰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치 시절 독일군은 영국과 소련 뿐 아니라 이와도 싸우느라 열심을 기울였는데, 심지어 유대인을 학살하면서 ‘이를 박멸한다’라고 에둘러 표현하기도 했다. 슬픈 역사다. 아무튼 전방위적은 노력 끝에 발진티푸스는 점차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알고보니 머리를 박박 깎지 않아도 상관없는 일이었다. 201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티푸스를 옮기는 것은 몸니다. 머릿니는 무죄였다. 물론 티푸스를 옮기지 않는다고 해서 머릿니를 키우며 살겠다는 사람은 없겠지만. 


몸니와 옷

 

몸에서 털이 사라진 것은 아주 탁월한 진화적 도약이었다. 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돌아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밤에는 도리없이 추위에 시달려야 했다. 털은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없으니 서식지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밤에도 너무 기온이 내려가지 않는 곳에서 살아야 한다. 하지만 옷을 입으면 문제가 해결된다. 더우면 벗고, 추우면 입고. 


옷은 언제 발명되었을까? 수백만 년 전일 수도 있고, 문명이 시작된 이후일 수도 있다. 옷은 돌이나 뼈와 달라서 좀처럼 오래 보존되지 않는다. 석기나 화석은 남아도 옷은 좀처럼 남지 않는다. 혹시 바늘을 사용하기 시작한 때가 아닐까? 바늘은 옷을 만드는 도구니까, 뼈바늘을 사용한 때를 추적하면 옷을 발명한 때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오래된 뼈바늘은 약 4만 년 전이다. 


2003년 기발한 착상을 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인간에 기생하는 몸니와 머릿니는 독특하게도 서로의 영역을 존중한다. 다시 말해서 몸니는 머리털에 살지 않고, 머릿니는 옷에 살지 않는다. 생긴 것도 아주 비슷한데, 서식지가 다른 것이다. 아마도 과거 어느 시점에 머리에 살던 이의 일부가 몸니로 직업을 바꾸었을 것이다.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의 프 키틀러 연구원은 몸니와 머릿니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분화된 시점을 조사했다. 다양한 지역에 사는 40여 마리의 몸니와 머릿니의 DNA를 비교하여 계통수를 추정하고 분기 시점을 찾았다. 연구 결과 약 8만 년 전부터 17만 년 전 사이였다. 호모 사피엔스가 분화된 이후다. 아마 호모 사피엔스는 분명 옷을 입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으로 인류가 처음으로 몸을 가리고 살기 시작한 곳은 어디일까? 유전자 분석에 따르면 비아프리카 지역의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이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다. 이는 인류가 아프리카에 살던 시절부터 몸니와 같이 살았다는 뜻이다. 아마도 처음 부끄러움을 알게 된 곳은 어디인지 모르는 아프리카의 한 지역이었을 것이다. 사과나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의 선택

아마도 인간에 기생하는 이는 침팬지와 인간의 공통 조상이 있던 시기부터 우리와 같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음모에 사는 이는 조금 다르다. 아마 고릴라로부터 약 300만-400만 년 전에 건너온 것으로 보인다. 도대체 어떤 경로로 건너온 것인지는 의문이지만, 아무튼 머릿니와 몸니와는 상당히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간 몸에 사는 이는 침팬지 몸에 살지 못한다. 반대로 마찬가지다. 그리고 인간과 같이 살기로 결정한 이는 종 차원의 큰 이득을 얻었다. 침팬지는 고작 20만 마리에 불과하지만, 인간은 70억 명으로 늘었으니 말이다. 특히 옷에서 살기로 결정한 몸니의 선택은 아주 탁월했다. 티푸스를 옮기며 숱한 숙주를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여전히 인간은 번성했고 이도 같이 번성했다. 


왜 머릿니는 티푸스를 옮기지 않는데, 몸니는 옮기는 것일까? 혹시 숙주가 죽어야 그 옷이 다시 다른 사람에게 입혀질 수 있고, 그래서 치명적인 티푸스를 옮기는 편이 더 유리했을까? 옷이 귀한 시절이라 죽은 사람의 옷을 그냥 버렸을 리 없다. 반대로 머릿니는 병을 일으키지 않아야 오래오래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흥미로운 생각이지만 입증할 방법이 없다. 


이를 잡자

 

천연두와 페스트, 발진티푸스는 한때 세계를 호령하던 전염병이었지만 현실은 초라하다. 천연두는 1977년 소말리아의 한 청년을 끝으로 발병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예방접종을 통해서 완벽하게 박멸한 것이다. 물론 아직 천연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남아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러시아의 바이러스 생명공학 연구소(벡터 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다. 완전히 폐기하자는 주장이 대두되었지만,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마치 대륙간탄도탄(ICBM) 핵무기를 서로 폐기하지 못하는 것처럼 러시아와 미국은 바이러스 폐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19년 9월경 러시아의 바이러스생명공학 연구소에 폭발 사고가 있었다. 자칫하면 천연두 바이러스가 다시 세상에 나올 뻔한 위기였다. 천연두 예방접종은 1980년 대 초반 중단되었으므로 만약 천연두가 다시 퍼지면 40대 이하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그럴 일은 없어야 하겠지만. 
페스트도 비슷한 운명을 밟고 있다. 매년 감염되는 환자가 수백 명에 지나지 않는다. 유럽 역사를 뒤흔든 페스트, 즉 흑사병이었지만, 이제는 거의 사라진 상태다. 쥐, 그리고 벼룩이 감소된 덕이 크다. 


티푸스와 이도 비슷한 운명을 밟을까? 머릿니는 유병율이 제법 높다. 미국에서도 3~11세의 어린이 약 600~1200만 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2009년에는 머릿니로 치료받은 환자가 42000명에 달했다. 최근 2016년에도 16000명이 머릿니 치료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의 감염률이 높다.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머릿니는 티푸스를 옮기지 않는다. 몸니와 머릿니는 계통학적으로 총 5개의 클레이드(A, B, C, D, E)로 나뉘는데, 이중 A와 D 클레이드가 몸니가 되었다. A는 가장 흔한데, 전세계에서 발견된다. D 클레이드는 A에서 갈라진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중앙 아프리카와 에티오피아, 미국 등에서 발견되었다. 그런데 2015년 콩고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D 클레이드에 속하는 이가 페스트의 원인일 수 있다는 주장에 제기되었다. 


만약 한 사람이 여러 클레이드의 이에 감염이 된다면? 그리고 그 이가 병원균을 가지고 있다면? 그리고 전세계로 이가 퍼진다면? 너무 불길한 예상이긴 하지만, 일단 몸니든 머릿니든 얼른 박멸하는 것이 좋겠다. 


몸니는 제거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뜨거운 물로 빨래를 하면 된다. 드라이클리닝이나 다리미질을 해도 금방 죽는다. 뜨거운 바람 모드로 건조기를 한번 돌려도 된다. 머릿니도 제거는 어렵지 않다. 머리를 다 깎으면 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머리를 다 깎기 어려우므로 약국에 가서 이 잡는 샴푸를 1주 간격으로 두 번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서캐를 잡기 위해서 1주 기다려서 한번 더 감는 것이다. 이래도 안되면 병원에서 가서 전문의약품을 처방받아 사용하면 제거할 수 있다. 서캐가 남아 있을 수 있는데, 두피에서 몇 센티 떨어진 곳에서만 관찰된다면 이미 죽은 서캐다. 안심해도 좋다. 


다음 편 미리 보기┃수고로운 출산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창세기에 의하면 부끄러움을 알게 된 인간에게 신은 가죽 옷을 지어 입혔다. 아마 그때부터 몸니도 시작되고, 티푸스도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신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며 자식을 낳을 것이며…”


옷의 탄생과 순서가 좀 뒤바뀐 것 같지만, 아무튼 호모 사피엔스는 출산을 참 어렵게 하는 종이다. 심지어 대략 7%의 산모가 아기를 낳다 죽는다. 물론 현대 의학의 손길이 없었던 시절 이야기다. 하지만 지금도 아기를 낳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인류는 왜 ‘수고하며 자식을 낳도록’ 진화한 것일까? 

 

참고자료
-Kirkness, Ewen F.; et al. (2010). "Genome sequences of the human body louse and its primary endosymbiont provide insights into the permanent parasitic lifestyl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107 (27): 12168–12173.
-Kittler, R.; Kayser, M.; Stoneking, M. (2003). "Molecular Evolution of Pediculus humanus and the Origin of Clothing". Current Biology. 13 (16): 1414–1417.
-Reed D.L.; Light, J.E.; Allen, J.M.; Kirchman, J.J. (2007). "Pair of lice lost or parasites regained: the evolutionary history of anthropoid primate lice". BMC Biology. 5 (7): 7
-Light, J.E.; Allen, J.M.; Long, L.M.; Carter, T.E.; Barrow, L.; Suren, G.; Raoult, D.; Reed, D.L (2008).

-"Geographic distribution and origins of human head lice (Pediculus humanus capitis) based on mitochondrial data". Journal of Parasitology. 94 (6): 1275–1281.
-http://www.cdc.go.kr/board.es?mid=a20507020000&bid=0019&act=view&list_no=138001
-http://www.whonamedit.com/doctor.cfm/3185.html
-http://www.whonamedit.com/doctor.cfm/3334.html


※필자소개 
박한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경인류학자.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진화와 인간 사회에 대해 강의하며, 정신의 진화과정을 연구하고 있다. 《행복의 역습》, 《여성의 진화》, 《진화와 인간행동》를 옮겼고, 《재난과 정신건강》, 《정신과 사용설명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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