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硏, 지질신소재연구실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인증 획득

2019.10.31 14:48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노기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신소재연구실장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장관표창(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린 2019년 연구실 안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노기민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신소재연구실장이 안전관리 최우수연구실 장관표창(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2개를 포함한 7개 연구실이 모두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증이 확정된 우수 연구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최우수 연구실 인증에서는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구기관 중 유일하게 지질신소재연구실4가 최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 

 

우수 연구실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지질신소재연구실의 습식실험실 개를 비롯해 시편제작실 1개, 지질신소재분석실 4개다. 지질신소재연구실의 7개 연구실험실은 광산에서 채광한 점토원광을 원료의약품으로 제조하고 특성을 분석한다. 2014년 10월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연구동 설립 이후 안전 환경 유지를 위한 실험구역 분리, 공조설비 및 폐수 처리 설비 설계, 연구인력 동선, 대형 실험 장비 배치를 반영해 우수한 연구환경을 구축했다. 

 

지질신소재연구실은 또 연구 과정에서 대량의 암석 원광과 점토 현탁액 등 환경 오염이 우려되는 시료를 처리하는 실험공간이지만 분진 비산이나 바닥 오염이 적은 청결한 연구실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질신소재연구실은 환경주사전자현미경, Near IR 스펙트로미터 등 고가 실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지진 등 재난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실험 장비에 제진대를 설치했다. 덕분에 2017년 11월 포항지진에도 1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앞으로 모든 연구실의 안전관리 체계가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전한 연구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