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맞아 아리랑위성3호와 3A호가 하늘에서 본 독도 모습

2019.10.24 16:38

오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하기 위해 제정했다.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독도의 날을 맞이해 아리랑위성 3호와 3A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을 24일 공개했다. 

 

 

지난 10월 8일 아리랑위성 3A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이다. 항우연 제공
지난 10월 8일 아리랑위성 3A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이다. 항우연 제공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3A호가 찍은 사진에는 동해 파도 물결과 서도∙동도의 모습이 뚜렷이 보인다. 지난 10월 8일 아리랑위성 3A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이다. 주변 작은 암초들에 부딪혀 생긴 하얀 파도의 모습과 아래쪽 동도에 설치된 헬리콥터 착륙장과 선착장이 선명하게 보인다.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3A호는 2015년 3월 발사됐다. 지구 상공 537㎞ 궤도에서 지구를 하루에 15바퀴씩 돌며 지상을 관측한다. 가로세로 각각 55㎝ 크기 물체를 한 점으로 인식하는 55cm급 고해상도의 광학카메라가 달려있다. 땅 위에 서 있는 사람을 인식하거나 중소형차를 구별하는 정도다. 세계 민간 위성 가운데 최고 정밀도를 보유한 적외선(IR) 감지 센서도 달려있다.

 

지난 6월 20일 아리랑위성 3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이다. 항우연 제공
지난 6월 20일 아리랑위성 3호가 촬영한 독도 위성사진이다. 항우연 제공

아리랑위성 3호는 지난 6월 20일 70c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를 이용해 여름 독도의 모습을 촬영했다.

 

아리랑위성 3호는 2012년 5월 18일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지구상공 685㎞를 하루에 14바퀴씩 돌며 지상을 관찰한다. 서울과 제주도보다 먼 거리에서 가로세로 각각 65~70㎝ 물체를 한 점으로 인식하는 고성능 카메라가 달려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