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 협력 한층 강화한다

2019.09.18 17: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수(IAEA) 정기 총회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와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수(IAEA) 정기 총회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와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이 함께 다목적 일체형 소형원자로 ‘스마트’의 건설∙인허가를 지원하고 올해 말 한국에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원자력기수(IAEA) 정기 총회에서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과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MOU)’와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사우디 포괄적 원자력 연구개발 협력 MOU에는 스마트(SMART) 표준설계인허가와 건설∙인허가 지원, 혁신형 스마트 개발,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기술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SMART는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다목적 일체형 소형원자로다. 양국은 공동으로 사우디 스마트 건설과 상용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에는 올해 말 한-사우디 원자력 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에 공동연구센터를 개소해 사우디 원자력연구원 설립을 지원하고 스마트 혁신요소기술개발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양국은 MOU 체결에 앞서 사우디 스마트 건설 방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스마트 인허가, 비즈니스 모델 마련 등 준비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이번 연구개발 협력 MOU와 원자력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스마트의 건설과 세계 소형 시장 진출을 위한 한-사우디 전략적 파트너십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문 차관은 최근 소형원자로 도입 계획을 발표한 요르단 원자력위원장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요르단의 스마트 도입과 원자력 인력양성에 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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