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도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 운영

2019.09.17 14:04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제공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일본의 소재, 부품, 장비 분야 수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 부품 장비 기술자문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KAIST와 포스텍,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서울대 등이 기술자문단을 운영하기로 이미 밝힌 가운데 UNIST도 대열에 합류했다.


UN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은 첨단소재, 에너지화학, 기계항공, 전자컴퓨터, 장비서비스, 경영지원의 6개 분과 120명의 연구진으로 꾸렸다. 8월 구성된 ‘미래반도체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술자문단장도 정홍식 미래반도체연구센터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이 맡는다. 한일 무역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반도체 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뜻이다. 


연구지원본부에 설치된 나노소자펩도 반도체 원천소재 기술 개발에 기여할 전망이다. 나노소자펩은 반도체 전 공정을 지원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정 단장은 “나노소자 팹은 반도체 소재 기업의 가장 큰 애로이자 숙원 과제인 공정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소재 기업과 반도체 기업의 가교가 될 수 있는 반도체 소재 테스트 베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UNIST 기술자문단에 연구진과 장비를 소개 받고 싶은 기업인들은 웹사이트(smbrnd.unist.ac.kr)나 전화(052-217-6119), 이메일(smbrnd@unist.ac.kr)로 신청할 수 있다. 


4대 과학기술원의 기술자문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자문단 소개를 진행한다.자문 사례와 실적 등은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에서 취합하고 있다.
 

4대 과학기술원 기술자문단 운영 내용과 신청 창구를 요약, 정리했다.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제공
4대 과학기술원 기술자문단 운영 내용과 신청 창구를 요약, 정리했다. 과학기술원 공동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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