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뇌과학+AI' 융합연구 나선다

2019.09.05 14:33
KAIST는 6일 대전 본원 양분순빌딩에 ‘신경과학-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CNAI 연구센터)’를 개소한다. KAIST 제공
KAIST는 6일 대전 본원 양분순빌딩에 ‘신경과학-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CNAI 연구센터)’를 개소한다. KAIST 제공

KAIST에 발달인지∙뇌과학 실증 연구와 뇌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연구할 연구센터가 개소한다.


KAIST는 6일 대전 본원 양분순빌딩에 ‘신경과학-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CNAI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CNAI 연구센터는 발달인지∙뇌과학 실증 연구와 뇌 기반 AI 기술을 AI에 이식해 인간이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간 두뇌를 닮은 차세대 AI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인지발달과 신경과학, 뇌기반 AI와 기계학습 융합연구를 위해 KAIST, 서울대, 고려대, 영국 케임브리지대, AI 스타트업 휴멜로 등이 다학제적 연구팀이 함께 협력한다.  


CNAI 연구센터는 크게 뇌과학, 뇌∙AI 융합, 차세대 AI 세 연구 분야에 집중한다. 신경과학, 발달인지이론, 계산신경과학, 뇌 기반 AI, 뇌공학, 기계학습, 로보틱스, 실세계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현욱 연구부총장, 조광현 연구처장, 정기훈 바이오및뇌공학과장 등 4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상완 CNAI 연구센터 소장은 “인간의 두뇌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기술의 영역으로 풀어내고 이를 AI로 이식하는 신경과학-AI 융합연구는 현재의 AI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인간과 AI가 함께 진화해 나갈 수 있는 미래사회의 밑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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