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기술 산업 응용, 한국 주도로 ITU 국제표준화 시동

2019.09.04 10:29
GI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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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의 ‘버티컬’ 연구 촉진을 위한 신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연구의제가 한국 주도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R(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 SG5(Study Group 5)’에서 한국 주도로 5G 버티컬 연구 신규 의제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ITU-R SG5는 이동통신을 포함한 지상업무 표준화를 전담하는 국제연합(UN) 산하 공식 표준화 기구로 2020년까지 5G 무선접속 기술표준을 완성할 예정이다. 5G 버티컬 연구는 차량이나 가전, 공장기기 등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5G 기술을 활용해 산업별 특화 응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화 연구로 한국은 5G+ 전략을 통해 추진중이다. 

 

한국은 2018년 1월 SG5 산하 이동통신 작업반 회의 유치를 통해 5G 버티컬에 대한 ITU 표준화 추진 필요성을 제안 및 주도했다. 삼성전자의 최형진 수석이 의제 작업반의 의장직을 수행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5G를 이용하는 자율주행통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5G 버티컬의 기술 및 서비스, 주파수 분야 ITU 표준화 추진은 물론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연구의제 채택을 계기로 한국이 5G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선도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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