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퇴직 교수와 신진 교수 협업하는 '초세대 협업 연구실' 추가 개소

2019.09.03 17:45
KAIST는 지난달 26일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 제공
KAIST는 지난달 26일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KAIST 제공

퇴직 교수들의 연구 역량을 신진 교수진에 전수하기 위한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이 추가로 문을 열었다.


KAIST는 지난달 26일 ‘초세대 협업 연구실’ 두 곳을 추가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초세대 협업 연구실은 퇴직 교수들의 연구역량을 신진 교수진에 전수하기 위한 연구제도로 지난 2018년 3월부터 시행 중이다. 1명의 시니어 교수와 2~3명의 주니어 교수가 배치돼 함께 협업하게 된다. 선발된 연구실은 약 5년간의 기간 동안 공간과 운영비를 학교로부터 지원받고 필요할 경우 그 지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의 시스템 대사공학 및 시스템 헬스케어 연구실과 성형진 기계공학과 교수의 헬스케어 음향미세유체 연구실이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에는 장기주 물리학과 교수의 응집물질계산물리 연구실과 유룡 화학과 교수의 촉매설계 및 화학반응 연구실이 운영을 시작했다.


추가로 개소하는 연구실은 김성찬 생명과학과 교수의 바이오디자인공학 연구실과 이용희 물리학과 교수의 나노포토닉스 연구실으로 기존 운영되던 4개 연구실을 포함해 총 6개의 초세대 협업 연구실이 운영된다. 


바이오디자인공학 연구실은 합성생물학 및 시스템생물학을 기반으로 단백질 의약품 및 바이오메디칼 활성소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최적의 유전체를 디자인하고 합성해 `지능형 산업용 세포공장'을 구축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나노포토닉스 연구실 미래 비선형 광전자 소자 및 양자광학 소자를 개발에 매진한다. 마이크로∙나노 공진기를 기반으로 빛∙물질 상호작용의 극한을 탐구하는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새롭게 선정된 두 연구실은 향후 5년간 총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바이오디자인공학 연구실는 지난 26일 현판식을 열었다. 나노포토닉스 연구실의 현판식은 오는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KAIST는 2031년까지 초세대 협업 연구실을 6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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