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KISTEP 수요포럼 'K-DARPA' 外

2019.09.02 19:26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다르파(DARPA)의 혁신 DNA와 개방형 융합연구의 접목'을 주제로 4일 본원 국제회의실에서 제110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실패 가능성이 크지만 성공시 사회적, 경제적 파급력이 큰 혁신을 이끌 수 있는 한국형 파괴적 혁신연구 'K-DARPA'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광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술정책연구소장이 미국 DARPA의 혁신 구동력과 메커니즘을 주제로 강연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기초연구와 목표지향형 연구의 균형이 필요하고, 특히 목표지향형 연구를 위해서는 융합을 통한 고위험 혁신기술 개발에 도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용운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위원, 이도형 KISTEP 과학기술정책센터장, 이길우 KISTEP 사업조정본부장은 패널토론을 한다. 김상선 KISTEP 원장은 "세계를 선도할 한국만의 파괴적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실패를 용인하는 연구 환경 조성과 도전적 연구수행이 가능한 연구개발(R&D)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5일 본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국내외 전통 보완 대체의학 전문가를 초청해 '제2회 근거중심 통합 난임 치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과 호주, 중국, 독일 등 세계의 전통 보완 대체의학 전문가들이 난임과 불임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자궁내막증에 대한 침술의 효과, 중국 통합의학에서의 인공 생식 기술 등 다양한 주제의 주제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김종열 한의학연 원장은 "난임 환자 대상으로 한의약 치료 효능, 효과, 안전성 등 양질의 과학적 임상 근거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제적 연구 협력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기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및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국가표준 업무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헬스케어 콘퍼런스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전기연은 2009년 국가기술표준원이 임명한 의료기기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선정됐고 2016년 식약처의 의료기기 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간사기관으로 선정됐다. 2018년에는 식약처의 의료용전기제품분야 대표협력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수상은 이런 의료제품 분야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최규하 전기연 원장은 "표준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라며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표준에 대한 관심도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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