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민병주 UNIST 초빙교수

2019.08.29 16:44
 

민병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초빙교수가 제32대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원자력학회는 민병주 UNIST 초빙교수가 올해 9월 1일자로 제32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취임식은 9월 6일 서울 강남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다. 아울러 원자력학회는 이달 9일 열린 제84차 평의원회에서 제32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3대 학회장으로 하재주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민 신임회장은 이화여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 원자핵물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여성 최초 해외유치과학자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연구를 시작해 연구위원과 연수원장을 지냈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장을 지냈고 2012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 신임회장은 1969년 설립된 원자력학회 50년 역사상 첫 여성 학회장이다. 학회에서는 19대 총무이사와 30대 고급정책연구소장을 지냈다. 지난 1년간 31대 수석부회장 겸 원자력이슈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했다.

 

민 신임회장은 “학회 50주년을 맞아 제정한 미래비전과 7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원자력 학술단체로 거듭나겠다”며 “타분야 학회 및 협회와의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국가 미래 에너지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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