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내달 열리는 IFA 2019에서 AI 기술 대거 선보인다

2019.08.29 16:39
지난해 IFA 2018에서 ETRI 연구진이 시각지능 칩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 ETRI 제공.
지난해 IFA 2018에서 ETRI 연구진이 시각지능 칩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 ETRI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독일 베를린에서 내달 6일부터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관련 연구성과를 공개하고 마케팅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19에서 ETRI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제어 시스템, 인터넷 오브 미디어 기술, 딥러닝 고속처리 시스템, AI 동작 분석 기술 등 4개 기술을 선보인다. 스마트ICT융합연구단의 김현 박사가 스마트팩토리 관련 주제발표도 진행한다. 

 

ETRI가 선보이는 스마트팩토리 운영제어 시스템은 3D 프린터나 로봇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 생산을 위한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는 기술이다. 모듈형 설계로 제조 라인을 쉽게 변경해서 재구성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인터넷 오브 미디어 기술은 AI로 사진이나 동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유해성, 불법성, 미디어 간 연관성 분석으로 신뢰가능한 미디어인지 여부를 검증하는 기술이다. 

 

딥러닝 고속 처리 시스템 기술은 이미지나 음성 같은 대용량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때 여러 대의 컴퓨터가 고속으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든 분산 컴퓨팅 플랫폼 기술이다. AI 동작 분석 기술은 사용자가 어떤 동작을 취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인식하는 기술로 K-팝 댄스처럼 역동적이고 복잡한 동작도 분석이 가능하다. 

 

김명준 ETRI 원장은 “IFA 2019 참가를 통해 ETRI가 추진중인 AI 연구성과를 널리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