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한·印尼 녹색기술 협력거점센터' 개소

2019.08.22 13:54
녹색기술센터 제공
녹색기술센터 제공

한국 녹색기후기술 해외 현지화를 위한 아세안 지역 협력 허브가 인도네시아에 마련됐다.

 

녹색기술센터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기술평가응용원(BPPT) 본원에서 양국 정부부처 및 산학연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도네시아 녹색기술 협력거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문제해결거점 사업의 지원으로 캄보디아와 라오스, 네팔, 탄자니아, 에티오피아, 베트남에 이어 일곱 번째로 개소했다. 4년간 20억 원이 지원된다. 거점센터 운영은 녹색기술센터와 BPPT가 공동으로 맡는다.

 

거점센터는 녹색기후기술을 활용한 인도네시아의 사회문제와 지역개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한다.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 물, 농업, 재난재해 등 5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을 현지화하는 연구와 기술사업화 지원연구를 수행한다. 자원순환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우 녹색기술센터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안양대학교 등 국내 연구진과 BPPT, 인도네시아 람풍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향후 지원 분야를 넓히면서 인도네시아 거점센터를 기반으로 아세안 지역으로 협력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병기 녹색기술센터 소장은 “녹색기술 협력거점센터가 녹색기후기술을 통해 사회문제해결을 시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간과 공공, 사람 간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지 기관과 국제기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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