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석상옥 네이버랩스·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

2019.08.12 13: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인로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왼쪽)와 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8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왼쪽)와 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이사와 박규수 대경피앤씨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상이다.


대기업 수상자인 석 대표는 자율주행로봇이 클라우드 서버의 3차원 고정밀 지도 데이터에 접속해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주행경로를 계획하게 해주는 기술인 ‘맵클라우드’ 기반의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브레인리스 로봇 기술을 개발해 한국 로봇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석 대표는 40건 이상의 로봇 특허를 출원하며 서비스 로봇 대중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끌었으며, 올해 1월에는 미국 무선전화 및 통신 연구기업인 퀄컴과 협력해 5G 기반 브레인리스 로봇을 시연했다.


석 대표는 “독창적이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해 누구나 로봇 서비스를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박 대표는 제약 및 화장품용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 금형, 제품생산기술을 상용화해 한국 용기개발 및 생산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첨단 제약 용기는 개발 및 생산 난이도가 높고 초기에 투자비가 많이 들며 장기간 개발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아 현재는 해외 기업으로부터 수입하는 경우가 많다. 박 대표는 이물질과 흠집 방지 기술을 확보해 불량률을 크게 낮추는 방법으로 용기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했다. 또 개발된 가공 및 조립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전파해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제약 및 화장품 생산 기업과 더 긴밀하게 협력해 용기 생산기술 연구개발(R&D)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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