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 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윤태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 소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 국가핵융합연구소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와 플라즈마-식품 융합기술 플랫폼 구축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대전 유성 핵융합연 본관에서 체결했다. 두 기관은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국내 관련 기업에 신기술을 보급하는 등 사업화를 공동 지원하기로 했다. 핵융합연은 기업의 수요 파악과 성능평가 등을 수행하는 데 부족했던 인프라를 지원센터와 협력해 확충함으로써 플라즈마-식품 융합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