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日 경제보복 대응 위한 기술자문 특별 전담팀 구성

2019.08.07 10:56
서울대 제공
서울대 제공

서울대 공대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공급에 타격을 입은 소재, 부품, 장비 100대 품목의 안정화를 돕기 위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했다. 지난 5일 KAIST가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원천 기술 개발을 돕기 위한 전·현직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한데 이은 학계의 두번째 움직임이다.


서울대 공대는 공과대 산학기술협력 조직인 SNU공학컨설팅센터에 소재, 부품, 장비 기술 자문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금주 중 출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320명의 서울대 소속 교수로 구성된 자문 특별전담팀은 중견∙중견기업들에 애로기술에 대한 자문 지원을 제공한다. 정부가 “조기에 공급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소재 분야 100대 품목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 소재 6개 분야로 조직을 구성해 서울대 고대 산하 6개 연구소가 기술 자문을 지원한다. 반도체 공동연구소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맡고 차세대 자동차연구센터가 자동차 분야를 담당한다. 전기전자 분야는 자동화시스템공동연구소가, 화학소재는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가 기술 자문을 맡는다. 기계 금속 분야는 신소재공동연구소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이 함께 자문을 지원한다.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은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간 연구협력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우선 가장 시급한 소재, 부품, 장비 100대 품목 공급 안정화를 위해 서울대 공대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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