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실적 회복…'매수'"

2019.08.01 09:14

키움증권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실적 회복…'매수'"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지난 7월 31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분기 매출은 56조1천300억원, 영업이익은 6조6천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6조원대 영업이익에 머물렀다.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보다 55.6% 급감했으나 지난 1분기보다는 5.8% 소폭 늘었다. 사진은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모습. 2019.7.31 seephoto@yna.co.kr

 

 

 

 

키움증권은 1일 삼성전자[005930]가 3분기에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실적을 회복할 것이라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 5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종전대로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13% 증가한 7조4천억원으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부문에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턴어라운드(개선)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2분기 낸드 부문 출하 증가율(Bit Growth)은 전기 대비 30% 상승하면서 높아진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이는 최근 가격 하락에 대한 수요 탄력성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따라 3분기 낸드 가격은 7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하면서 시장의 일반적 예상치를 또 한 차례 넘어설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반도체 부문 실적 개선이 주가의 추가 상승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IM·IT & Mobile Communications) 부문에서도 실적이 개선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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