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

2019.07.22 21:14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식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2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식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양질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하고 이를 수집·분석·유통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을 열고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혁신 성장 기틀 마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분야별 플랫폼 10개와 이와 연계한 기관별 센터 100개를 구축하는 데 3년간 총 1516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64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3월부터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통신, 문화, 환경, 유통 등 10개 빅데이터 플랫폼과 72개 빅데이터 센터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1차 공모에서 선정된 72개 센터 외에 28개의 센터를 추가로 선정하기 위한 2차 공모를 진행중이다.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구축되는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는 낙후된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 말까지 시장 수요가 많은 1400여종의 신규 데이터를 생산·구축하고 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까지 총 5100여종의 데이터를 생산·구축해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생산·구축 단계부터 개방형 표준을 적용하고 데이터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 센터와 플랫폼 간에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으로 데이터 연계 체제를 마련하고 센터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플랫폼을 통해 개방해 데이터의 최신성과 연속성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100개 센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분석하고 이용 목적에 맞는 맞춤형 데이터 제작 등 양질의 데이터로 재생산해 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도구와 인공지능(AI) 학습 알고리즘 등도 제공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빅데이터 플랫폼과 센터를 지렛대로 낙후된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에 계류된 개인정보보호법 등 데이터 규제 3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입법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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