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KAIST 교수, 국내 첫 美 항법학회 이사 선출

2019.06.25 10:54
이미지 확대하기이지윤 KAIST 교수. KAIST 제공.
이지윤 KAIST 교수. KAIST 제공.

KAIST는 이지윤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국내 최초로 미국 항법학회(ION, Institute of Navigation) 이사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1945년 창립된 미국 항법학회는 50여개국 회원이 활동하는 항법 분야 최고 권위 학회다. 학회 이사회는 항법 관련 분야에서 가장 활동적인 인사 30여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원회 지명과 학회 회원들 선출 과정을 거쳐 이사로 뽑힌다. 

 

이지윤 교수는 미국 항법학회 위성 분과 집행위원회의 아태지역 기술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난 10년간 34편의 논문을 미국 항법학회에 발표했고 국제학술지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부편집장으로 활동중이다. 이 교수는 1997년 천문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교수는 항법 및 우주환경 분야 전문가로 위성항법, 보강항법, 복합센서항법, 대체항법 등 유무인기용 차세대 항법 기술과 상층대기 원격탐사 및 우주 환경 모니터링 기술을 선도적으로 연구해왔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 무인시스템의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인 ‘항법 무결성 아키텍처 설계’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교수는 2년간 회장단을 도와 항법 분야 새 기술,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회 조직위원회 운영을 지원한다. 석학회원 선출 등을 포함한 정책 결정 및 운영 전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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