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근덕면·전남 무안읍에 스마트빌리지 들어선다

2019.06.24 12:5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대상지로 강원 삼척시 근덕면과 전남 무안군 무안읍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대상지로 강원 삼척시 근덕면과 전남 무안군 무안읍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읍과 면 단위에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정보기술을 발굴하고 읍과 면 별로 4~5개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직접 서비스 개선에 대한 수요를 제기하거나 기획, 평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근덕면과 무안읍에는 총 40억원이 지원된다.  근덕면에는 지속가능한 스마트 에너지 혁신 마을을 구축한다. 스마트에너지뱅크 서비스로 가구별 실시간 태양광 발전, 에너지 소비 현황을 확인해 최적의 전력 활용 방안을 제시하거나, 소의 몸속에 바이오캡슐을 투입해 체온과 활동량 데이터로 질병과 분만 등을 실시간 관찰할 예정이다.

 

무안읍에는 체험장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구축한다. 예를 들어 드론기반 정밀 농업정보 서비스로 농어촌 경작지를 자율 비행하면서 얻언 영상 데이터로 농작물 생육상태 등을 분석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지능정보기술은 그간 주로 도시를 대상으로 활용됐다"며 "열악한 농어촌에 적용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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