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 수학 메카 꿈꾼다

2019.06.05 17:16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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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가 부산시와 함께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수리연은 5일 오후 4시 부산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병원 의료진 및 기업, 대학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말부터 부산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에 의료수학 연구 분야를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육성중인 수리연의 의료수학센터 유치를 통해 기업과 병원, 대학 등과 상호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리연과 부산시는 △과학기술 분야 및 의료·헬스케어 산업 육성 및 상호 지원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관련 공동사업 추진 △의료수학센터 설립을 위한 인력 교류와 시설, 장비, 공간 등의 공동 활용 △빅데이터 분석, AI 등을 활용한 의료 관련 신규사업 기획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리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및 공공기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수학적 분석기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의료 관련 방대한 데이터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딥러닝 등 수학적 기법을 활용한 융합연구 등 산업 분야별 맞춤지원도 진행한다. 

 

수리연은 지난 5월 초 메디컬ICT융합센터(부산대학교병원 융합의학연구동 5층)에 의료수학 연구실을 개소, 2023년 의료수학센터 유치 전까지 부산시와 R&D 과제를 추진중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 수리연은 기업과 병원 등에서 수학적 분석기법 및 의료영상, 데이터 분석기술을 통합적으로 이용한 구체적인 문제 해결 사례를 소개한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은 “수리연이 가진 수학적 역량을 발휘해 부산지역이 병원, 의료 관련 기업과의 기술교류 및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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