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과학 지식을 접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 “정부R&D 20조원…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19년 05월 24일 10:04
이미지 확대하기김성수 과기정통부 신임 과기혁신본부장이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윤신영 기자
김성수 과기정통부 신임 과기혁신본부장이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소감을 말하고 있다. 윤신영 기자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20조원 시대가 갖는 무거움을 인식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연구자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분위기와 생태계,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신임 본부장은 “지금도 이런 시스템이 많은 부분 이뤄져 있지만 보완이 필요하다”며 “현장에 뿌리를 내릴 수 있게 하고 여기에 혁신성장을 접목해 국가 R&D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로 다른 부처간 협업을 다뤄야 하는 과기혁신본부 특유의 업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과학기술의 미래를 생각해 볼 때 부처간 협업은 중요하다고 본다”며 “협업이 필요하기에 과기혁신본부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은 기본적인 업무를 파악한 뒤에 밝히겠지만 철학은 이미 갖고 있다”며 “부처간, 산학연간 협업을 활발히 하는 게 혁신본부의 기본 역할이라는 관점에서 모든 업무를 대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의 과기혁신본부가 소통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전 재직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에서 내 행보를 보면 소통에 대해서 잘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화학연 재직중 누구와도 소통을 잘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본부장으로서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스며들어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답보에 빠진 출연연 혁신에 대한 관심도 내비쳤다. 그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및책임(R&R)도 (자신이 맡아야 할) 매우 중요한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미리 계획된 과기정통부 전직원들과의 인사를 생략한 채 출연연의 R&R 중간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하러 대전으로 떠났다. 

 

이미지 확대하기김성수 과기정통부 신임 과기혁신본부장이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30분 정도 청사에 머무른 뒤 다시 대전으로 떠났다. 윤신영 기자
김성수 과기정통부 신임 과기혁신본부장이 24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 첫 출근을 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30분 정도 청사에 머무른 뒤 다시 대전으로 떠났다. 윤신영 기자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인기기사

댓글

댓글쓰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