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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마이스터고 학생 13명, 벤처산실 실리콘밸리서 일한다

2019년 05월 19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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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한국 고등학생 13명이 소프트웨어 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게 된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지난 1일 대구 달성 본교 시청각실에서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위한 인재양성 추진계획’에 따라 소프트웨어분야 마이스터고를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졸업까지 3년간 입학금, 수업료 등의 학비면제, 기숙사 제공 및 최신형 개인 노트북을 지원한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지원대상 고등학교로 선정돼 운영 중이다. 


그 중 대구소프트웨어고는 2019년도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국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기업에 학생들을 파견해 해외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구 소프트웨어고는 2018학년도 졸업생의 95%를 취업시켰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기업 4곳과 글로벌 현장학습 및 현지 취업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부모 60여명과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현장 학습에 대한 설명과 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총 두 차례의 평가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 대상 학생 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어학, 현지 문화, 직장 적응과 같은 교육을 받는다. 이후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기업에서 9월경부터 12주간의 현장학습 후 해외취업으로 연계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본고장인 실리콘밸리에서는 일류 프로그래머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실리콘밸리는 남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다”며 “대학생조차 얻기 힘든 기회를 마련해 준 마이스터고로 입학한 결정이 옳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규 대구소프트웨어고 교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단합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학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고등학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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