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방법 및 도구 개발에 20억 투입

2019.05.14 18:17
실차기반 가상 자율주행 플랫폼과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센서융합형 사용자 평가 테스트베드 구성 개념도를 나타냈다. GIST 제공
실차기반 가상 자율주행 플랫폼과 가상현실/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센서융합형 사용자 평가 테스트베드 구성 개념도를 나타냈다. GIST 제공

향후 3년간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눈에 띄는 정도) 평가방법 및 도구 개발에 20억 원이 투입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의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방법 및 도구 개발’ 과제의 최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은 현장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올해 에는 총 12개 과제에 대한 지정공모가 이뤄졌다. 연구팀의 현장 비훼손식 도시재생 지원 기술은 문화융복합 분야에 최종 선정돼 지난 2일 전자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현재 공공안내 표지는 주로 가독성(내용 의미 파악)과 심미성 위주로 디자인돼 시인성이 낮다. 복잡한 실외환경에서는 눈에 띄지 않아, 길을 안내하거나 안전 정보를 지원하는 공공안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정량적인 평가방법도 없어서 안내표지를 개선하거나 도시재생에 성공해도, 성공요인을 해석하거나 성공사례를 다른 지역에 재현하기 어려웠다.


연구팀은 공공 시설물과 안내표지의 구성요소와 사람요소·공간요소의 맥락적 관계에 대한 정량적 해석을 지원하는 센서융합형 평가방법을 개발한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반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활용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의 협조를 바다 현장실증도 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문화산업과)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연구팀이 개발하는 평가기술을 실증할 대상장소를 제공한다. 


김 교수는 “VR/AR 자율주행 플랫폼을 통해 도시공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설계하는 데 활용하는 최초의 시도”라며 다양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사전에 적용하고 실험적인 사용자 서비스를 사전에 평가하고 검증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의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방법 및 도구 개발’ 과제의 최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IST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승준 융합기술학제학부 교수 연구팀이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연구개발사업의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방법 및 도구 개발’ 과제의 최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G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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