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부순환로 스마트 기술로 관리한다

2019.04.24 13:29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시설공단이 23일 서울시 인프라 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민병찬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본부장(왼쪽)과 곽종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프라안전연구본부장(오른쪽).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내부순환로를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인프라에 광섬유 센서를 매립해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서울시설공단은 23일 건설연 일산 본원에서 인프라시설물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연은 내부순환로 같은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관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인프라시설물을 관리하기 위해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점검해야 했다. 그래서 점검자가 주관적으로 판단한다거나, 탐지가 불가능한 영역은 점검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건설연은 '스마트 인프라 관리 기술'을 개발했다. 내구성이 탁월한 광섬유 센서를 콘크리트 시설물에 매립하고 기존 통신망을 이용해 인프라의 데이트를 수집하고 분석, 관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연과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서울시 인프라 시설물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 및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하고, 서울시설공단은 이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문제점 등을 보완해 '미래형 시설물 관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다.

 

곽종원 건설연 인프라안전연구본부장은 "건설연은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형 스마트 관리 기술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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