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세계과학학술원 펠로우 선임

2013.10.29 18:00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 KAIST 제공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 KAIST 제공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가 세계과학학술원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로 이달 선임됐다.

 

  세계과학학술원은 개발도상국 선도과학자들의 주도로 1983년 출범해 1985년 유엔에서 정식 발족돼 현제 유네스코 산하 정식 기구다. 개발도상국의 석학은 펠로우로, 미국·독일·영국 등 선진국의 석학은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로 선임된다. 최근 우리나라도 선진국으로 분류되면서 이 교수가 어소시에이트 펠로우로 선임된 것.

 

  이 교수는 미생물 대사공학의 전문가로 대사공학과 시스템생물학, 합성생물학 등을 접목해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하고, 다양한 화학물질 생산시스템 개발에 적용해 바이오연료, 친환경 화학물질 생산 공정을 다수 개발했다.

 

  또 최근 미국화학회 마빈존슨상, 미국산업미생물생명공학회의 찰스톰상, 암젠 생명화학공학상 등 해외에서 유명한 상을 수상했고, 세계최초로 가솔린을 만들 수 있는 미생물을 만들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표지논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1986년 서울대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뒤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화학공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4년 카이스트 화학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지금까지 활발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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