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과학 지식을 접하는
가장 똑똑한 방법!

동해시 앞바다서 규모 4.3 지진…“지진해일 등 피해는 없을 것”

2019년 04월 19일 12:46
이미지 확대하기사진제공 기상청
사진제공 기상청

19일 오전 11시 16분 43초에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규모 4.3은 국내에서 관측된 역대 가장 큰 지진인 경주지진(규모 5.8)의 약 178분의 1 크기다. 진원의 깊이는 32km로 확인됐다. 

 

우남철 기상청 분석관은 “이번 지진 규모는 작지 않지만, 깊은 곳에서 발생해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진해일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날 최대 진도는 강원도 IV, 경북 III, 경기와 충북은 II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도는 특정 지점에서 사람이나 구조물이 느끼는 정도를 계급으로 정리한 수치로 12단계로 나뉜다. 진도 II는 민감한 소수만이 느끼는 정도이고, IV는 실내에서 창문 등이 소리를 내고 많은 사람이 지진을 느끼는 수준이다. 지난 경주지진 때는 본진 때 경상남북도에서는  VII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올 들어 남한 지역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두 번째다. 2월10일 규모 4.1의 지진이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50km 바다에서 발생했다. 세 번째로 큰 지진은 1월 9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남남서쪽 76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진앙에서 88.4km 떨어져 있는 한울원전을 포함해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와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및 연구용 원자로 포함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관련기사

인기기사

댓글

댓글쓰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