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문 정칠희 씨 등 산학연 전문가 참여 ‘2045 미래전략위’ 출범

2019.04.12 11:2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KAIST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KAIST가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 체리룸에서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을 개최했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슬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래전략위원회는 12일 서울 강남에서 2020~2045년의 장기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전략을 담은 ‘과학기술혁신 미래전략 2045’ 착수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을 비롯해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과기정책국장 등 공무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및 KAIST 연구자 총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가 수립에 들어간 ‘미래전략 2045’는 미래 핵심 과학기술을 확보할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을 담은 장기 계획이다. 1999년 수립한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 장기비전’과 2010년 수립한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잇는다. 이공계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법과 제도를 확충하며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게 목표다. 


과학기술기본계획이나 국가R&D 혁신방안 등 5년 단위 중단기 계획을 세울 때에도 기본 지침서로 활용해 실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수립 뒤에도 2년마다 후속 보고서를 발간해 환경 변화를 반영할 예정이다.


임대식 본부장은 “급격한 글로벌 경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위원회 총괄위원 명단

▲위원장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산업계
오대일 AP위성 부사장
오세현 SKT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전무) 
이승은 솔베이코리아 전무
최정웅 LG사이언스파크 기술전략담당 상무

▲연구계
금종해 고등과학원 수학부
박상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엄낙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ICT소재부품 연구소장
부하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인규 경북대학교병원 교수

▲학계
이준호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명재민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송재복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전영환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준이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조윌렴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언론/과학기술정책
김소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손병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부원장
곽수진 더쉐이크 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석봉 대덕넷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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