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연구 벽 허물자” 소재 연구기관 협의회 출범

2019.04.03 09:39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 분야 연구개발(R&D)를 수행하는 12개 주요 공공연구기관들과 함께 소재 연구 혁신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제1회 소재분야 연구기관 협의회’를 2일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홀로그램 소자와 수소 에너지 저장소재 등 미래형 소재 개발을 위해 기관의 벽을 허문 협력 방안의 필요성과 방법이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소재는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20년 이상 긴 기간이 소요되며 실패확률이 높은 반면, 제품이나 부품의 성능과 부가가치를 좌우해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래소재 원천기술 확보전략’ 등 소재 분야 R&D에 연 7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소재 R&D의 3분의 1 이상을 수행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정부 연구기관이 에너지와 환경, 미래 수송 등 분야의 친환경 고효율 소재 개발에 뛰어든 만큼 융합 연구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앞으로 분과 위원회는 기관별 소재 R&D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하게 협업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소재 연구기관 협의회가 세계 최고의 소재연구 성과를 창출해 줄길 기대한다”며 “과기정통부도 기관들의 협업과 융합 연구를 통해 시너지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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