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대학총장·연구원장·법조인 머리 모아 IP전략 새판 짠다

2019.03.27 13:55
이미지 확대하기한국공학한림원 제공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지식재산(IP)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식재산(IP) 벤처 투자를 강화하기 위한 민간 차원의 전략 마련을 위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대학총장과 공대학장, 연구기관장,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권오경 회장(한양대 석학교수)과 박진수 LG화학 이사회 의장과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김우승 한양대 총장,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박원주 특허청장 등 산업계와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지식재산전략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정책 어젠다 및 기업전략을 논의‧확산하는 구심점을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성됐다. 권 회장을 비롯해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학계와 산업계를 대표하는 5명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민동준 연세대 행정대외부총장, 이광형 KAIST 교학부총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 학장, 강인병 LG디스플레이 부사장, 동현수 두산 부회장, 신경철 유진로봇 대표, 장인화 포스코 사장,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권택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등 산업계와 연구계, 법조계 등 40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권 회장은 “지식재산 정책에 대한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 수렴과 토론을 통해 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을 조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P전략협의회는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와 민간을 아우르는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기업인 중심으로 출범한 IP전략연구회를 오피니언 리더 중심의 지식재산 전략협의회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이날 특허청은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예측과 IP기반 스타트업과 벤처에 대한 투자 확대, IP심사품질 제고와 지식재산금융거래 확대, 한국형 IP시스템 수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4대 IP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IP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1조1000억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또 지식재산 보호 순위를 현재 39위에서 20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지식재산 거래금융 규모를 45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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