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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배출 미세먼지 30% 줄일 수 있어"

2019년 03월 20일 16:23
이미지 확대하기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1년 반 동안 진행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미세먼지 범부처프로젝트로 진행된 미세먼지 대처 기술도 소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1년 반 동안 진행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미세먼지 범부처프로젝트로 진행된 미세먼지 대처 기술도 소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처리 기술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을 30%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는 20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에서 1년 반 동안 진행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미세먼지 범부처프로젝트로 진행된 미세먼지 대처 기술도 소개됐다.


제철소 미세먼지 배출을 30%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은 제철소 배출 미세먼지 원인물질이다. 이 물질들을 촉매를 통해 탈질 처리하면 미세먼지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하헌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미래융합기술연구본부장은 “기존 촌매보다 60 ℃ 낮은 온도인 약 220℃에서도 질소산화물 탈질성능이 92%이상, 내구수명이 1.5배 이상인 촉매분말 합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실제 실험에서는 소규모 제철소 소결로 설비에서 질소산화물 탈질성능 90%이상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산화물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다공성 반응제 개발과 대량 제조방법 확립에 성공했다. 탈황제는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소규모 제철소 소결로 설비에서 탈황 성능 90%이상을 달성했다. 두 기술 모두 광양 포스코 제철소 소결로 배연가스 조건에서 실증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질소산화물과 다른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아황산가스를 동시에 제거가능한 필터 제조기술도 개발됐다. 점착성이 높은 2차 생성 입자 물질이 필터에 붙었을 시 먼지를 쉽게 털 수 있도록 필터를 코팅했다. 질소산화물과 아황산가스 제거효율이 각각 99%와 91%를 달성했다. 적은 비용으로 소규모 중소사업장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직화구이 음식점 같은 곳의 소규모 집진기에 쓰일 자가전극 세정기술도 개발됐다. 오염 세척을 위한 장치 분해 없이도 자체적으로 전극을 80%정도 세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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