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과학 교육 동영상 '트위그' 무료로 본다

2019.03.18 18:25
네이버TV에 개설된 트위그 전용 채널(https://tv.naver.com/twig)의 화면. 네이버 제공
네이버TV에 개설된 트위그 전용 채널(https://tv.naver.com/twig)의 화면.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세계적 과학 교육 동영상 서비스인 ‘트위그’의 고품질 과학 동영상을 국내에 서비스한다.  

 

네이버는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 동영상 제작사 ‘트위그 에듀케이션’과 제휴해 과학 동영상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트위그 에듀케이션은 BBC의 다큐멘터리 필름을 비롯해 세계 여러 방송국과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연구기관의 영상 자료를 편집해 고품질의 과학 동영상을 만드는 회사다. 트위그의 뜻인 “깨닫다”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교육 콘텐츠를 쉽게 깨달을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담아냈다. 콘텐츠의 품질이 높을 뿐 아니라 화면 자체의 영상미도 뛰어나 영상에 더 쉽게 몰입할 수 있다는 평가다.

 

트위그의 과학 동영상은 교육용으로 검증됐다. 세계 최대규모 교육박람회인 영국교육기술박람회(BETT)에서 2017년 ‘국제 디지털 교육자원상’, 2016년 ‘최고의 공개 교육자원 상’등 5차례 상을 받으며 고품질 동영상 콘텐츠들이 과학 교육에 효과적인 점을 인정받았다.

 

네이버는 네이버TV에 트위그 전용 채널(https://tv.naver.com/twig)을 열어 누구나 과학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전까지 트위그 동영상은 트위그 사이트에서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네이버는 올해 중 900건 이상의 트위그 동영상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명 과학자들의 번역이 뒷받침돼 언어의 장벽 없이 과학 동영상을 쉽게 볼 수 있다. 네이버는 동영상에 영어 음성과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이주헌 연세대 시스템생물학부 교수, 국형태 가천대 나노물리학과 교수, 손영관 경상대 지질과학과 교수 등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과학자들이 번역에 참여했다.

 

이덕환 교수는 “감수 작업이 즐거울 정도로 알차게 잘 만들어진 영상”이라며 “학생들이 과학의 내용을 잘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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