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스마일 봉사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9.02.27 12:11
분당서울대병원 이규환 교수

이규환 분당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치과클리닉 교수가 지난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스마일 봉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및 치과의사협회, 스마일재단에서 주관했다. 

 

이 교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복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협회 등의 기관에서 장애인을 위해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는 최중증 1급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로서 환자 진료와 연구뿐 아니라 교육과 강연, 후원 등 다양한 외부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검사와 치료를 비롯해, 총 30회 이상의 구강관리 교육 및 강연을 통해 장애인 구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분노 등에 공감하고, 재활 과정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그는 “그동안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주변 분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고, 조금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좌우명처럼 앞으로도 우공이산의 마음가짐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과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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