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1위는 투명망토

2019.02.26 14:58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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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발명품 1위로 투명망토가 뽑혔다. 투명망토를 쓰고 고통스러운 옥살이를 피해 유관순 열사가 살아남았으면 하는 국민들의 바람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14일부터 23일까지 페이스북에서 ‘유관순 열사에게 주고 싶은 발명품’ 투표 결과, 20%의 지지를 얻으며 1위로 투명망토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투표 참여자들은 투명망토를 이용해 유관순 열사가 일본군을 피해 도망치길 소망한다며 지지이유를 밝혔다. “투명망토는 나쁜 일본군을 피해 다닐 때 최적의 아이템”과 “소중한 우리 유관순 열사님은 보호받아야 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2위, 3위, 4위로는 방탄조끼와 스마트폰,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선정됐다. 투표 참여자들은 유관순 열사가 총상을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유관순 열사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스마트폰과 SNS를 통해 더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이다. 이어 발열내의, 전기충격기, 유튜브, 워킹화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론, 3D프린터, 자율주행차, 통번역장치, 안마의자와 같은 발명품도 뽑혔다.


이번 투표는 특허청 페이스북을 통해 전문가 그룹이 미리 선정한 발명품 31가지 중 한 명의 참가자가 3가지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민 약 600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는 오는 3월 4일 특허청 유튜브 방송 ‘4시! 특허청입니다’에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페이스북 투표결과. 특허청 제공
페이스북 투표결과.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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