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수학이 함께 걷는 방향 찾는다

2019.02.25 13:35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이하 수리연)는 28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의료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의료기관과 관련 기업 등이 협력해 의료수학의 연구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수리연의 의료수학센터 신설과 산업수학혁신센터의 광교테크노밸리 이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다. 의료수학 분야 연구 주제와 방향 등에 대한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 충남대병원 교수는 뇌혈관질환 예측 및 진단에서 기계학습의 필요성, 박용근 가톨릭관동대병원 교수는 종양억제유전자의 조절을 피하는 간세포암종세포 메커니즘의 수학적 모델, 최환근 비투에스바이오 CEO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산화 효소(kinase) 저해제 개발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과 함께 의료수학의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도 진행된다. 

 

정순영 수리연 소장은 “의료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인 수학이 집약적으로 활용되는 분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리연이 수행하는 의료수학 연구의 가치와 비전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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