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R&D 확대 등 2020년 정부 R&D 투자방향 공청회 26일 개최

2019.02.25 10:33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의 투자방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게티이미지뱅크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의 투자방향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의 투자 목표로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지역 R&D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재난, 재해 대응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할 계획도 제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도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방향 및 기준(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 역량 확충'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R&D 인력 양성 사업을 체계화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경제활력 제고'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혁신성장 선도분야 중심으로 기술과 인력 지원, 제도 개선을 이뤄낸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 R&D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게 목표다. 

 

'행복한 삶 구현'은 재난, 재해 대응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R&D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R&D 투자 전략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자율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신재생에너지 등 패키지형 투자시스템 대상 분야를 확대하고, 대형 R&D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상시점검을 할 예정이다.


2020년도 정부 R&D 투자 방향 및 기준은 이번 공청회 의견과 관계부처 협의 결과를 검토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최종 확정한 뒤 3월 15일까지 22개 관계부처 및 청에 통보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1부에서 과기정통부의 안건 발표 뒤 패털 토론과 방청객 질의가 이뤄지며 2부에서는 공공우주, 에너지 및 환경, ICT 융합, 기계 및 소재, 생명의료, 기초기반 등 6개 분야의 세부 투자방향 발표과 토론이 이어진다. 공청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부 R&D 투자방향 및 기준’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하며, 다음해 정부 R&D의 효율화 방안과 투자 분야, 기술 분야별 세부 투자 전략을 담고 있다. 각 부처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해 R&D 예산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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