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 추진

2019.02.21 10:31
양자암호 생성까지 가능한 중국의 ‘양자통신실험위성(QUESS)’. 중국 국립우주과학센터(NSSC) 제공.
양자암호 생성까지 가능한 중국의 ‘양자통신실험위성(QUESS)’. 중국 국립우주과학센터(NSSC) 제공.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에 쓰이는 양자통신이나 양자 컴퓨팅 등 양자정보통신 기술과 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가칭)’이 수립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작업반의 첫 회의를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에는 양자정보통신의 다양한 연구개발 수요를 반영하고, 전문 인력 양성, 초기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인프라와 제도적 지원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작업반은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통신3사를 비롯해 장비 제조사, 대학, 연구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21일 열린 작업반 첫 회의에서는 양자정보통신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양자 암호통신과 센서, 컴퓨팅 등 분야별 기술발전 방향, 인력 수급 및 교육 현황, 기술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 및 국제 표준화 현황 등이 논의됐다. 

 

양자정보통신 진흥 종합계획은 작업반의 추진과제 발굴과 토론회, 공청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날 회의에서 “기술 및 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다양한 전략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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