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대전 방문…'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천명

2019.01.24 00:00

 

문 대통령,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 혁명 특별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대전을 방문, 허태정 시장의 1호 공약인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에 힘을 실어줬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시청에 마련된 '대전의 꿈, 4차 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참석,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과학기술의 현재이며 미래인 대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 출발하고자 한다"며 "과학엑스포가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줬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다시 우리 아이들이 미래 과학의 꿈을 키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의 연구개발이 대전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창업으로 이어지고 대덕특구가 대전시 혁신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대전의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4차산업혁명 특별시' 허태정 대전시장과 얘기 나누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과 함께 입장하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국가 대표 연구단지로서 과학기술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덕특구를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비전과 전략'을 소개했다.

 

허 시장은 "대덕특구를 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특구, 첨단기술이 비즈니스가 되는 특구, 기술의 융복합과 혁신이 일어나는 특구로 재창조하겠다"며 "이를 통해 2030년 연 매출 100조원, 일자리 10만개 창출이라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전 대덕연구개뱔 특구 전경 
하늘에서 내려다본 대전 대덕연구개뱔 특구 전경 

이어 대전지역 이공계 대학생, 기업인, 과학기술인 등 5명의 특색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공공기술 사업화 사례 공유와 개선책 제언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대덕으로 이전한 기업의 사례 등을 통해 대덕특구의 경쟁력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연합뉴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