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육군과 전자전·레이저 기술 공동 개발키로

2018.12.31 11:34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이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과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이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자세를 취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 제공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육군과 현대전의 핵심 전력인 전자전과 레이저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GIST는 앞서 28일 광주 북구 GIST 행정동에서 김만기 육군보병학교장(소장·육사 43기)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레이저·전자전 등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각 기관이 개최하는 학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석·박사 위탁교육, 실무연수와 함께 정책발전 자문을 위한 인적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GIST는 2016년 GIST­안보과학기술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전자전과 고기능성 레이저, 차세대 에너지, 군통신망 분야에서 방위사업청의 전문연구기관으로 활동하며 세계적 수준의 고등광기술연구소(APRI)와 방사청 전자전특화연구센터와 레이저특화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육·해·공군 간부 40여명을 대상으로 국방단기실무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도 했다.

 

문승현 GIST 총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함께 협력연구소를 설치해 국가안보를 위한 민·군 연구협력의 혁신적 모범사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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