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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軍 위성 발사 시장 진출의 첫발 뗐다

2018년 12월 25일 13:05
이미지 확대하기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군사용 GPS 인공위성 베스푸치가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안착했다.-스페이스X 제공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군사용 GPS 인공위성 베스푸치가 성공적으로 지구궤도에 안착했다.-스페이스X 제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 우주개발기업 스페이스X가 군사 위성 발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금까지 미국의 군사 위성 발사 시장은 미국의 대표항공 우주기업 록히드마틴과 보잉이 독점하고 있었다.


미국 CBS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 51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군사용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인공위성 '베스푸치'를 실은 ‘팰콘 9’ 로켓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번에 발사된 팰컨9은 기술적 문제와 기상 악화로 발사가 이미 네 차례나 연기됐었다. 로켓에는 방산 업체 록히드마틴이 만든 미 공군의 초정밀 차세대 GPS 위성이 실렸다. 위성 제작에만 모두 5600억원이 투입됐다.

 

군사용 신형 GPS위성은 이탈리아 탐험가이자 지도제작자인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땄다. 전 세대 모델보다 정확성이 3배 높고 신호 세기도 8배나 세다. 앞으로 2만200km 궤도에서 15년간 머물며 전투기와 함정에 위치 신호를 제공하게 된다.  


스페이스X는 이번 위성 발사로 군 위성 발사 시장에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 스페이스X는 2014년 미 공군과 14조 달러 규모의 ‘GPS III 프로그램’ 계약을 맺었다. 내년 중순 다음 번 GPS III 위성을 발사하는 것을 포함해 총 32개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년도에만 21번의 로켓 발사에 성공했고 자사의 종전 기록이었던 18번을 넘겼다. 마이클 펜스 미국 부통령은 “가장 중요한 것은 로켓이 안전하게 발사돼 그 임무를 다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미국 국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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