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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융합포럼]"인간과 로봇이 공존하기 위한 신기술·새 아이디어 필요"

2018년 11월 21일 16:25

 

이미지 확대하기임용재 한국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단장이 휴먼플러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임용재 한국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단장이 휴먼플러스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인간이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고 이러다 로봇에 지배당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려면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를 뒷받침할 새로운 기술이 필요합니다."

 

임용재 한국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단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8 미래융합포럼’ 부대 행사로 열린 융합연구 교류회에서 "앞으로 미래 연구개발(R&D)사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교류회는 융합분야의 국가 R&D사업인 휴먼플러스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16개팀 연구자들의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열렸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융합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인간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인간증강 중소형 융합연구그룹 15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 단장은 “그간 신기술 개발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와 사업이 추진됐지만 휴면플러스사업은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영역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패를 용인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함께 연구할 사람이 없는 산‧학‧연 연구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공동 연구자를 찾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김종배 연세대 교수는 이날 연구주제 발표에서 척추질환을 막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세교정용 맞춤형 의자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박동욱 서울시립대 교수팀은 개인별 특화된 신체 신호 측정이 가능한 패치형 스마트 운동 센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임 단장은 “공동 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연구가 이뤄저야 하지만 그동안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융합연구 교류회를 통해 휴먼플러스 사업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교류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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