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ICT 표준기술 보급한다

2018.11.15 18:3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표준을 적용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이나 자체 기술을 개발하려는 기업을 위해 내년 ’2019년 ICT 표준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ICT 표준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연구와 실증을 통해 세부 기술 규격을 제정한 표준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우수하고 다양한 기기 사이의 상호운영성을 보장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시장을 조기에 형성하고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진국들은 “표준이 곧 시장이다”라고 말하며 ICT 표준을 선점하고 확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표준과 관련된 전문인력이 부족해 ICT 표준 기술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체적으로 혁신기술을 확보하고도 적극적으로 선점에 나서지 못할 때도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해 내년 2월부터 국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30여 곳을 대상으로 1:1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도 제품 개발과 품질검증, 표준개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원 기업 중 하나인 ‘오프스택’은 이를 계리로 ‘지상파 초고선명(UHD) 방송기술표준(ATSC 3.0) 호환 UHD 인코더’를 개발하는 데 성공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용홍택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ICT 표준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만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ICT 표준 자문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CT 표준 자문서비스를 받고 싶은 기업은 홈페이지(consulting.tta.or.kr)를 통해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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