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기술, 올해의 우수기계기술로 선정

2018.11.14 15:58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금속3D프린팅 장비(왼쪽)과 3D바이오프린팅 장비의 모습니다. 두 프린틍 기술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이 개발한 금속3D프린팅 장비(왼쪽)과 3D바이오프린팅 장비의 모습니다. 두 프린틍 기술은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됐다.-한국기계연구원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이 보유한 금속3D프린팅과 3D바이오프린팅 기술이 올해 10대의 기계기술에 이름을 올렸다.
 
기계연은 14일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산업 실용화를 위한 대면적 고속 금속 3D프린팅 장비, 재료, 공정 개발(금속3D프린팅)’과 ‘인체 피부조직 재생용 3D바이오프린팅 공정 및 장비(3D바이오프린팅)’등 두 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계연 내 금속3D프팅융합연구단에서 개발한 금속3D프린팅 기술은 기계의 취약부위나 사용후 발생한 손상을 새것처럼 수리한다. 레이저와 같은 고출력 에너지원을 이용해 금속분말을 해당 부위에 쌓아 3차원 형상을 제작한다. 향후 국방이나 항공기 등 다양한 분야의 부품등을 보다 빠르게 수리하는데 적용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

 

나노융합기계연구본부에서 만든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동물 실험을 대신할 수 있는 생체유사 인공장기를 만들거나 사람의 부러진 뼈를 자라도록 돕는다. 세포와 생체 재료(바이오잉크)등을 직접 프린팅에 적용해 인공피부를 제작한다. 환부의 위치와 크기, 깊이 등을 파악해 필요 부위에 쌓을 수 있으며, 손상된 피부 표면을 따라 곡면 프린팅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은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올해 국내에서 개발된 가장 우수한 기계기술을 대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시상은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리는 ‘2018 기계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